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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희, 올림피아 플렉스 모델 서치 앞두고 담금질

등록일 2017.07.28 18: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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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희 선수는 '2017 김준호 클래식' 인터내셔널 경기에서 피트니스 오버롤을 차지했다. 신인이지만, 좋은 바디컨디션을 보여줬다. 오버롤로 '2017 올림피아 플렉스 매거진 모델 서치(이하 올림피아 모델 서치)'에 출전한다.

백양희 선수는 일상으로 돌아와 올림피아 모델 서치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백양희 선수는 스승인 박정수 선수와 IFBB 비키니 프로 이향미 선수에게 포즈와 부족한 점을 배우고 있다. 두 선수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양희 선수는 선수 이전에 헤어 디자이너로 일했다. 원래 운동마니아로 꾸준히 운동하고 있었다. 박정수 선수를 만나 트레이너로 직업을 전향했다. 백 선수는 박정수 선수의 가르침으로 피트니스 선수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한다.



백양희 선수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버거운 적도 당연히 있었다. 백양희 선수는 "혼자 운 적도 많다. 모든 선수분들이 다 그럴듯 하다. 하지만,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제 딸아이가 많이 자랑스러워 한다. 아이의 응원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시즌 때 가족들과 마음 편하게 식사할 수 없는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대회 출전에 앞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백양희 선수는 첫 올림피아 서치 무대로 바디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체, 힙, 가는 허리라인 만들기에 집중한다. 포즈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 주력하고 있다. 백양희 선수는 "열심히 준비해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사진 제공 = 백양희 선수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7-07-28 18:00

 

 


 

 

 

김시라 (sl.kim@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7-07-28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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