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전문 코치진들로 구성된 기계체조 트레이닝 전문팀 드가체프가 7월부터 9월까지 기계체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드가체프 제공
체조는 신체 동작에 도움을 주는 기초 운동이다. 코치의 지도에 따라 여러 보조 운동을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이 단련되고 스스로 몸을 컨트롤 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기계체조는 섣불리 따라 하면 다치기 쉽기 때문에 전문 교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드가체프는 한국체육대학교 체조선수 출신 코치가 설립한 짐내스틱 클럽으로, 코치진 전원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구성됐다. 실제 체조 선수들이 훈련 때 쓰는 매트, 마루, 평행봉, 철봉, 링 등을 비치한 점이 특징이다.
김인곤 드가체프 대표는 "기계체조는 위험한 운동이 아니라 가장 기초적인 운동으로 우리 몸의 코어와 근력을 향상시킨다"며 "다른 운동을 배울 때에도 기계체조를 통해 익힌 운동 감각으로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