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7월 27일부터 서울로림픽파크텔 19층에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 운영을 통해 은퇴 선수의 진로를 지원하며 상담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는 대한체육회가 그동안 운영한 '취업지원 서비스'의 일부분이다.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가 채용 정보를 얻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잡매칭 서비스'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맞춤형 직원훈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소년체전 등 대회 현장에 찾아가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운동선수 진로 교육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센터는 현역 운동선수 및 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방문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있다. 대한체육회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교육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