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제1회 뷰티니스 스타'가 높은 명성의 피트니스 스타 및 아마추어 피트니스 선수들의 출전과 함께 무사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단에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선수, 스포츠웨어 브랜드 트루폭시 부사장 올리비아 킴, 피트니스 스타 그랑프리 김일환 선수 등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대회는 조현재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사회에는 뷰티니스 스타 공식 모델인 승민채 선수와 모델 김현수 등 3명의 MC가 맡았다. 또한, 각 부문별로 1, 2라운드로 나눠서 진행되는 대회에 DJ 춘자 등을 포함한 3명의 DJ의 디제잉으로 선수 및 관객의 흥을 돋구었다. 축하공연엔 랩퍼 RP의 공연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뷰티와 피트니스의 세계화에 맞춰 다양한 협찬사도 함께했다. 휴대용 스마트 체지방 측정기를 선보이는 'G헬스'는 직접 기기 사용에 대한 시범을 보였다. 더불어, G헬스를 포함한 다양한 협찬사와 함께 패션쇼도 진행되었다. 또한, 관객과 피트니스 문화에 대한 소통을 위해 뷰티니스 스타 측은 응원상을 도입하여 열띤 응원을 한 팀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 이벤트를 통해 G헬스는 기기를 직접 써서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 열띤 응원을 보인 관객석
선수 중에서는 방송활동 및 모델 등 이름을 알린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어머님이 누구니 MV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이현지 선수가 베스트 드레서상 수상으로 대회 협찬사 지헬스 광고 모델을 차지했다. 또한, 프로야구 KIA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최미진 선수도 출전했다. 평소 치어리딩으로 탄력적인 몸매를 가꾸고 있어 가감없이 드러냈다. 지난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에서도 패션모델 여자 톨 체급에 출전하여 2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이번 대회에서 수상은 하지 못했다. 또한, 라이징 스타 부문에서 '아놀드 홍'으로 유명한 홍길성 선수가 니카코리아 스포츠페스티벌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만큼 시상자에서도 다양한 인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머슬마니아 등 각종 대회 및 방송에서 이름을 알린 황철순 선수가 레게머리와 화려한 복장으로 출연하여 시상에 임했다. 2017 피트니스 스타 헤비급 그랑프리 김일환 선수는 심사 후 시상자로 나섰다.
한편, 그랑프리에는 메이크 오버 부문 이민정 선수, 라이징 스타 홍길성 선수, 머슬핏모델 남자 박상원 선수, 머슬핏모델 여자 가효운 선수가 차지했다. 대회 대표 종목인 뷰티니스 모델 그랑프리에는 남자 이재영 선수, 여자 하다교 선수가 차지하며 하다교 선수 경우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번 뷰티니스 스타를 이끈 세 MC
▲ 랩퍼 RP공연, DJ 춘자의 디제잉으로 대회의 흐름을 이어갔다.
▲ 협찬사가 함께한 패션쇼에서 피트니스와 뷰티의 결합을 엿볼 수 있었다.
▲ 김일환 선수가 심사위원 및 시상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