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두 달 채 남지 않았다. 이에 대응하여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추진상황보고회'를 대한체육회에서 4월 19일 수요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의 난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개최되며, 17개 시도체육회, 44개 종목 41개 회원종목단체, 관계기관 등에서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 17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전은 44개 종목에서 약 20,000여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한다.
이에 맞서 보고회에서는 추진 상황과 경기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을 주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순서는 축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개·폐회식 연출계획안 보고, 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협조 및 공지사항 안내, 선수단 입장순서 추첨, 경기장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축전은 제주 해녀 문화가 추구해 온 가치를 담아 엠블럼과 마크가 선정되었으며, 제주에서 진행될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대내외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 =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식 포스터
▲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보디빌딩 심볼
김나은 기자 (ne.kim@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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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2017-04-1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