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가고 7월이 온다. 보디빌딩 대회도 7월 첫 주부터 다시금 기지개를 펼 예정이다.
▲ 사진=성남시보디빌딩협회, 피트니스스타 제공
7월의 첫 날 두 개의 대회가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경기도 성남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성남협회장배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가 성남 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같은 날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는 ‘대전광역시장배 2018 피트니스 대전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며 각 체급 1위부터 3위도 메달과 부상을 제공한다.
피트니스스타는 다음달 1일 일본 미사토시문화회관에서 ‘피트니스스타 재팬’을 열고 보디빌딩의 한류 열풍을 이끌 예정이다. 해당 대회는 일본 국적 소유자나 현지에 주소를 둔 외국인까지 출전할 수 있다. 각 종목에서 3위 안에 입상하면 연말에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파이널 대회 진출권을 얻는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