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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액티비티 문화 공간, ‘롤러-그란우드 팦!’ 오픈

등록일 2019.05.08 09: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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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처크리에이티브팝


[개근질닷컴] 롤러 스케이트를 타며 공연·전시 관람이 가능한 액티비티 기반 문화공간이 오픈한다.

5월 8일 문화 플랫폼 기업 ㈜컬처크리에이티브팝은 “4월 30일 송파구에 국내 최초의 액티비티 기반 문화 공간 ‘롤러-그라운드 팦!(PFAAP!)’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액티비티 문화 공간 ‘롤러-그라운드 팦!’은 스포츠와 공연, 전시 세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문화 공간이다.

팦!은 ‘롤러 트랙’·’팦!스테이지’·’팦!아트터널’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한 공간 안에 어우러진 서로 다른 섹션을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롤러-그라운드 팦!’의 공간 중심에는 총 800석 규모의 공연 스테이지인 팦!스테이지가 자리잡고 있고, 해당 스테이지를 롤러 트랙이 둘러싸고 있다. 이러한 설계 구조를 통해 액티비티 활동을 하며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출입구 왼편에 30M 길이로 조성된 독립 전시공간인 팦!아트터널에서는 신예 창작자들이 선보이는 고유한 아트웍(artworks)들을 만나볼 수 있다.

컬처크리에이티브팝 김나온 대표는 “팦!은 롤러스케이트의 ‘롤러’와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의 ‘그라운드’를 차용해 만든 국내 최초의 ‘롤러-그라운드’ 공간”이라며 “롤러트랙 위에 펼쳐진 공연장과 전시공간 등을 통해 롤러그라운드 팦만이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예술적 경험을 느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롤러-그라운드 공간 ‘팦!’은 매주 평일 오전 11시~밤 10시,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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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08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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