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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s.경기] 경기도 대표 대회, ‘Mr. & Ms. 경기’ 체급 최강자!

등록일 2019.04.29 15:2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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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 Mrs. 경기선발대회 개회식.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 대표 보디빌딩대회 Mr. & Ms. 경기선발대회가 막을 내렸다.

4월 2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Mr. & Ms. 경기선발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과 같이 진행됐다. 체급별 1위부터 3위는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2차 출전 자격을 얻는다.

각 종목 체급별 참가자들은 뛰어난 근질과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대회 열기를 높였다.


▲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각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보디빌딩 8개 체급에서는 Mr. 경기대상 박근우를 포함하여 각 체급 우승자가 자신의 근질을 마음껏 자랑했다.

본 종목 포문을 연 -60kg 체급 1위는 최진성(판타지아 휘트니스)이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선 -65kg 박석민(광명시체육회), -70kg 최낙연(유어스짐), -75kg 최대건(광명시체육회), -80kg 안정호(화성시체육회), -85kg 이상준(코리아트레이닝센터), -90kg 안창훈(광명시체육회), +90kg 박근우(몸매짐 휘트니스)가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선수들은 체급 1위 발표 후 진행한 그랑프리 전에서 ‘美’친 근질을 선보이며 이상준은 근육상, 안창훈은 포즈상 그리고 영광의 Mr. 경기 대상은 박근우가 차지했다.


▲ 여자 피지크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피지크 종목 -158cm 체급 1위에는 김점화(성림헬스클럽)가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161cm 김영미(연세휘트니스), +161cm 안정임(굿모닝헬스, 남양주시), 40세 이상 정은성(K불스 휘트니스)이 각각 체급 1위에 이름을 써넣었다.


▲ 남자 피지크 각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종목은 선수 모두가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무대를 잘 마무리한 정찬호(굿모닝헬스, 남양주시)가 -171cm 체급 1위를 했다. 같은 체육관 출신 김찬혁이 -178cm 체급 1위를, 이어 진행된 +178cm 체급은 조성진이 1위를 차지했다.


▲ 남자 클래식 +178cm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클래식은 3체급(-171cm, -178cm, +178cm)으로 진행했다.

171cm 체급 1위 자리는 활배근과 광배근이 돋보였던 허경서(영웅헬스)가 앉았다. -178cm 체급 1위는 하부·중부 승모근이 인상적이었던 이우진(그린헬스)이, +178cm 체급은 데피니션이 빛나던 김초롱(팀 스레쉬)이 1위 자리에 올랐다.


▲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161cm 체급 1위 트로피는 경기내내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경기를 진행한 김은숙(굿모닝헬스, 남양주시)이 거머 줬다. -168cm 체급은 독보적인 경기 운영을 한 강지연(그린헬스)이 차지했다. +165cm 체급은 묶은 머리가 인상적이었던 진솔비(용인아센휘트니스)가 1위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 여자 보디 피트니스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2체급(-161cm, +165cm)으로 나뉘었던 여자 보디 피트니스 종목은 같은 체육관 소속 심진아, 최미정(GBBF 김포)이 각 체급 1위를 차지했다.

심진아는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뛰어난 컨디셔닝을 앞 세워 유종의 미를 거두는 그랑프리 트로피를 얻었다.


▲ 학생부 -7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Mr. & Mrs. 경기선발대회는 많은 보디빌딩 꿈나무가 참가해 경기도의 미래를 밝혔다.

총 4체급(-65kg, -70kg, -75kg, +75kg)으로 나눠서 진행 한 학생부는 -65kg 체급 소제혁(저동고등학교)이 선명한 복근과 삼각근을 앞세워 1위를 했다. -70kg 체급은 앳된 얼굴이지만 높은 기량을 보여준 김승주(부용고등학교)가 1위에 올랐다. -75kg 체급 승자는 이두근과 활배근이 인상적이었던 은태현(양지고등학교), +75kg 체급은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이 출중했던 강찬형(광남고등학교)이 이름을 올렸다.


▲ 마스터즈 60세 이상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마스터즈와 장년부 또한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 분위기를 띄었다.

60세 이상 부문 1위는 대퇴사두근이 장점이었던 배성환(동호인)이 차지했다. 이어 참가한 50~59세 -70kg 부문 배종길(그린헬스)이 눈에 띄는 데피니션과 활배근을 선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 장년부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장년부 40~49세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육군원은 좋은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선명한 복근, 뛰어난 근메스, 활배근, 광배근까지 엄청난 저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29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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