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공식입장? 사진=tvN
[개근질닷컴] 전
여자친구에 피소를 당했던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4월 23일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주말 변호사를 통해 소송이 취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와는 그간 어떤 연락도 주고받지 않았다. 합의 또한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13일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 제기를 취하하는 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소송 취하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지난 2월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했고, 이를 알리자
김정훈에게 임신중절을 종용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훈이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 약속했지만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뒤 연락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제반 증거를 가지고 있고,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며 폭로 강도를
높였지만 4월 특별한 입장 없이 소송을 취하했다.
A씨의 폭로 당시 침묵을 지켰던 김정훈은 “임신 중인 아이가 내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며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현재 김정훈은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