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화저널코리아[개근질닷컴] 지구촌 최대 나비축제가 함평에서 열린다.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함평에서 진행된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아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은 함평의 캐릭터인 나비 스티커가 붙은 어린이용 비행기, 편백 큐브 주머니 만들기, 방향제, 탈취제 등의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측은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시가 100억원에 달하는 황금 박쥐상도특별 전시한다”고 말하고
덧붙여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아말(Amal)이 함평나비대축제를 위해 피톤치드 상품 스티커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며 시민에게 축제
참여를 권장했다
이번 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함평나비대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