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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A] 축제 ‘Queens’ 등장! 女비키니피트니스·디바비키니

등록일 2019.04.24 11:0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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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를 수놓은 아름다운 축제 퀸들.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대회를 넘어 축제를 방불케 한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에 퀸들이 등장해 무대를 수놓았다.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이하 니카) 대회가 4월 21일 인천 송도 트라이볼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 총 4개 체급으로 진행된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종목은 마스터즈(36세 이상)를 포함해 신장에 따라 3개 체급(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었으며, 여자 디바비키니 종목은 신장에 따라 3개 체급(숏, 미디움, 톨)으로 체급으로 진행됐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숏 체급 1위 황지원. 사진=이일영 기자


먼저 비키니피트니스 숏(Short) 체급에서는 황지원이 단독 퀸으로 추대됐다. 초록색 비키니로 멋을 낸 황지원은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황지원은 훌륭한 상·하체 밸런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훔쳤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미디움 체급 1위 어요카.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미디움(Medium) 체급에선 어요카(몽골 피트니스 선수)가 티아라를 썼다. 매년 니카 대회에 꾸준히 참가 중인 어요카는 전날 KAFF 2019 비키니 톨 체급 1위를 했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이틀 연속 대회 참가인데도 피곤한 기색 없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프로페셔널 그 자체였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톨 체급 1위 우승연. 사진=이일영 기자


우승연은 이름 그대로 비키니 톨(Tall) 체급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본 종목에서 가장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우승연은 압도적인 백 부위 근질로 당당히 퀸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마스터즈 체급 입상자들. 왼쪽부터 안인옥, 정영신, 최완정.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마스터즈 체급에선 정영신이 압도적 몸매를 드러내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정영신은 탄탄한 복근과 대둔근을 비롯해 전체적인 컨디셔닝이 발군이었다.

이어 2위는 블랙비키니로 멋을 낸 안인옥에게 돌아갔다. 안인옥은 작은 키에 비해 상·하체 비율이 훌륭했다. 3위는 33년 차 배우 겸 가수 최완정의 몫이었다. 최완정은 첫 대회임에도 당당하고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객석의 환호를 끌어냈다. 기존 비키니 종목의 틀을 깬 개성 넘치는 포징도 인상 깊었다.


▲ 여자 디바비키니 숏 체급 1위 Sunky Wang.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디바비키니 숏 체급 1위는 중국에서 댄서 겸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 중인 Sunky Wang가 차지했다. Sunky Wang은 본 종목에서 가장 화려한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댄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는 더할 나위 없었다.


▲ 여자 디바비키니 미디움 체급 입상자들. 왼쪽부터 김다현, 초대가수 KCM, 진솔비.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디바비키니 미디움 체급에선 진솔비가 1위를 기록했다. 진솔비는 잘 발달한 대둔근을 비롯해 훌륭한 백 부위 근질로 일대일로 맞붙은 김다현을 눌렀다.

아쉽게 2위에 머무른 김다현은 멋진 무대 포징과 여유로운 미소로 분전했으나 진솔비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 여자 디바비키니 톨 체급 1위 강주연. 왼쪽부터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디바비키니 톨 체급에서는 강주연이 최종 승자에 올랐다. 큰 키의 탁월한 상·하체 비율을 자랑한 강주연은 핏모델 종목에서도 1위를 기록해 2번 대회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24 1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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