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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A] 이 근질 실화입니까?! 남자 보디빌딩

등록일 2019.04.23 20:2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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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 남자 보디빌딩 -60kg -65kg, -70kg 체급 포즈 다운.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 남자 보디빌딩 참가자들이 믿기지 않는 근질로 무대를 폭격했다.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이하 니카) 대회가 4월 2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체중에 따라 총 6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0kg)으로 나뉘어 뜨거운 한판 대결을 벌였다.


▲ 남자 보디빌딩 -6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먼저 -60kg 체급에선 김영원이 1위에 올랐다. 당당한 워킹으로 무대에 오른 김영원은 상완이두근과 삼각근은 물론 탄력 있는 백 부위 근질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 경찰로 재직 중인 이동우가 탄탄한 대흉근과 선명한 복근으로 2위를 확정 지었다. 잘 발달한 척추기립근도 이목을 끌었다.


▲ 남자 보디빌딩 -6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65kg 체급에서는 김수현이 최종 승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조제 알통’이란 유튜버 채널을 운영 중인 김수현은 상완이두근과 복근 등의 상체 근질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날 김수현은 어슬래틱피지크 숏 체급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도드라진 승모근이 시선을 끌었던 한원준에게 돌아갔다. 한원준은 승모근에서 이어지는 삼각근과 상완이두근을 앞세워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 남자 보디빌딩 -7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70kg 체급에선 이재길이 1위를 거머쥐었다. 훌륭한 매스를 바탕으로 잘 발달한 광배근과 척추기립근이 시선을 끌었던 이재길은 대둔근을 포함한 미(美)친 뒤태가 그야말로 발군이었다.

이어 2위에는 상완이두근과 삼두근의 근질이 좋았던 정근호가 이름을 올렸다.


▲ 남자 보디빌딩 -7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75kg 체급에서는 이재승이 가장 높이 비상했다. 이재승은 탄탄한 대흉근과 선명한 복근을 앞세워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위는 승모근과 삼각근이 좋았던 김이규가 순위표 상위권에 이름을 위치시켰다. 3위에는 응원단의 뜨거운 환호에도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하체 근질을 뽐내며 무대를 마친 박우현이 올랐다.


▲ 남자 보디빌딩 -8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80kg 체급에선 문정환과 강민성의 단두대 매치가 성사됐다. 경기 결과 상부 승모근과 대흉근, 복근 등의 상체 근질이 탄탄했던 문정환이 1위, 삼각근과 대흉근이 돋보인 강민성은 2위에 머물렀다.


▲ 남자 보디빌딩 +8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이번 대회 보디빌딩 체급 중 가장 치열했던 +80kg에서는 김기중이 최후에 포효했다. 김기중은 대퇴사두근과 승모근, 비복근, 대흉근, 삼각근 등 고르게 발달한 근질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쇼맨십은 그저 거들 뿐이었다.

2위는 광배근과 척추기립근이 눈부셨던 장영선이, 3위는 대퇴사두근과 대둔근 등 하체가 이목을 끌었던 윤성재가, 4위는 전체적인 매스가 훌륭했던 고검재가 차례대로 올랐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23 2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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