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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비디오 시대 “텍스트는 지겨워, 메시지도 영상으로”

등록일 2019.04.18 10:2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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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스무디


주식회사 스무디가 비디오를 주고받는 메신저 기능을 추가했다.

스무디는 모바일 채팅 방식이 아닌 어디서든 영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무디 조현근 대표는 “텍스트보다 영상이 더 익숙한 1020 이용자에게 끊임없이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현재의 모바일 채팅 방식은 시대에 맞지 않는 느낌이다”라며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응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기존 텍스트 앱의 화면 하단 키보드 대신 카메라가 보인다. 그리고 버튼 터치 시 바로 영상 텍스트가 가능하다. 녹화된 영상 위로 쓰고 싶은 텍스트를 적어서 전송하면 된다.

스무디 측은 “내가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등 모든 것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z세대에게 어울리는 메신저”며 “지금까지 없던 방식의 비디오 메신저가 1020세대를 비롯하여 전 세대에 어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룹영상통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참여 가능하고, 음소거 상태 시 텍스트로 대화 가능하다. 소리내 통화하기 곤란한 장소에서 편하게 영상통화를 하도록 만든 기능이다.

2018년 1월 공식 출시된 스무디는 15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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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18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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