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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내셔널] 역대급 ‘화보’ 男어슬래틱모델·피트니스모델

등록일 2019.04.19 13:2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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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어슬래틱모델 OPEN 톨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2019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 남자 어슬래틱모델·피트니스모델 참가자들이 화보에서 막 튀어나온 모습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2019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이하 피스 내셔널)’가 4월 13일 경기도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피스 내셔널은 3월 9일 부산 영도에서 열린 퍼시픽리그에 이어 올해 피트니스스타가 실시하는 두 번째 정규리그다. 정규리그답게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수준이 상당했다. 여기에 유청포대, LED테라피기, 헬스기구, 올림피아아마추어 차이나 경비 전액 지원 등 각종 부상 및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돼 선수들의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

남자 어슬래틱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2개 체급(OPEN 숏, OPEN 톨)과 연령에 따라 1개(시니어)체급, 남자 피트니스모델 종목은 신장에 따라 2개 체급(OPEN 숏, OPEN 톨)으로 나뉘어 화보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 남자 어슬래틱모델 OPEN 숏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어슬래틱모델 OPEN 숏(Short) 체급에선 정민우가 정상을 찍었다. 정민우는 군살 없는 상체를 공개하며 경쟁자들을 앞섰다. 특히 선명한 복근이 돋보였다.

2위는 긴 팔을 이용한 시원시원한 포징과 상체 밸런스가 좋았던 최용재에게 돌아갔다. 3위는 보디빌딩 경력 8년 차의 여유를 보여준 장기형이 거머쥐었다. 광배근과 대흉근이 압도적이었다.

이 밖에 복근과 데피니션이 훌륭했던 이정민이 4위, 첫 대회를 멋진 포징으로 마무리한 이창훈은 5위, 김석원은 6위로 분전했다.


▲ 남자 어슬래틱모델 OPEN 톨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어슬래틱모델 OPEN 톨(Tall) 체급에서는 이상준이 올 킬(All-Kill)로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군살 없는 상체와 선명한 복근은 올 킬(All-Kill)을 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이어 쇼맨십과 백 부위 근질을 자랑한 이건우는 2위에 머물렀으며, 3위는 탄력 넘치는 상체로 심사위원 마음을 사로잡은 한상준이 움켜쥐었다.

4위는 대흉근이 훌륭했던 김동궁이, 5위는 상체 밸런스가 좋았던 한희구가, 6위는 유려한 포징이 돋보였던 김학준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남자 어슬래틱모델 시니어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최근 피스 대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시니어(38세 이상)가 참가한 남자 어슬래틱모델 시니어 체급에선 이선형이 최강자의 호칭을 획득했다. 이선형은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자신이 가진 근질의 100%를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2위는 중년의 나이로 보기 힘든 탄탄한 대흉근과 상체 비율을 자랑한 유인상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선명한 복근을 앞세워 표정으로 무대를 압도한 김현우가 순위표 상단을 꿰찼다.

이어 4위는 아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준 안형준이, 5위는 객석의 열렬한 박수를 끌어낸 최영찬이 각각 이름을 새겼다.


▲ 남자 피트니스모델 OPEN 숏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트니스모델 OPEN 숏(Short) 체급에선 이정민이 1위를 기록했다. 이정민은 탄탄한 대흉근과 복근을 전면에 내세워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어 2위는 당당한 포징과 여유 있는 무대로 객석의 이목을 끈 장용호가 올랐다. 3위는 첫 대회임에도 탄력 있는 상체와 다이나믹한 동작이 인상적이었던 최중원이 거머쥐었다. 4위는 카리스마 있는 절제된 포징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김봉수에게 돌아갔다.


▲ 남자 피트니스모델 OPEN 톨 체급 경연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트니스모델 OPEN 톨(Tall) 체급에서는 강청광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하체 밸런스가 좋았던 강청광은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2019 월드스포츠탑모델대회(WSTMS) 스포츠모델 TOP1에 걸맞은 완벽한 무대였다.

2위에는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 대회에서 본 종목 강자로 떠오른 이건우가 이름을 새겼다. 잘 발달한 백 부위 근질이 눈에 띄었다. 3위는 다양한 이색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김석원의 몫이었다.

이어 4위는 유일하게 검은 청바지로 멋을 낸 신동수가, 5위는 캐나다 유학 생활 때부터 몸을 만들어 온 성요한이 각각 올랐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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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19 1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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