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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널서울] ‘핫 SEOUL’ 각 종목 체급 1위 주인공

등록일 2019.04.17 16: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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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BB 리저널 서울 경기 장면.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IFBB 리저널 서울 대회는 뜨거웠다.

IFBB 리저널 서울이 4월 1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 경기장에서 열렸다. 총 4명의 오버롤이 탄생한 가운데 체급 1위 경쟁 역시 치열하게 진행됐다.

오는 4월 28일 열리는 올림피아 아마추어를 앞두고 진행 된 대회. 그런만큼 경력이 쟁쟁한 선수가 다수 출전해 최강 근질을 뽐냈다.


▲ IFBB 리저널 서울 보디빌딩 경기장면. 사진=이일영 기자


남자 종목의 꽃인 보디빌딩은 주니어, 노비스, 오픈 체급으로 진행됐다. 출전 선수는 많지 않았지만 수준은 매우 높았다.

주니어에선 이동민이 탄탄한 하체를 뽐내며 1위를 기록했다. 노비스는 2개 체급으로 치러졌다. 그 가운데 -75kg 체급은 승모근과 전체 데피니션이 인상적이었던 김명인이 1위를 찍었다. +75kg은 이동민이 주니어에 이어 노비스까지 1위에 올랐다.

정상급 선수들이 겨룬 오픈 체급은 황인우가 1위를 기록했다. 황인우는 뛰어난 상체 프레임은 물론 하체까지 균형잡힌 근질과 함께 탄탄한 매스를 과시했다.


▲ IFBB 리저널 서울 여자 피규어 오픈 1위 이성경. 사진=이일영 기자


여자 피규어는 노비스에선 복직근과 허벅지가 인상적이었던 윤소라가 1위, 오픈에선 외복사근과 광배근 발달이 압도적이었던 이성경이 1위를 차지했다.


▲ IFBB 리저널 서울 클래식 피지크 경기 장면. 사진=이일영 기자


클래식 피지크도 주니어, 노비스. 오픈 3개 체급으로 경기가 열렸다.

이동민은 보디빌딩 2개 체급에 이어 클래식피지크까지 주니어 1위까지 오르며 젊은 선수 가운데선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클래식 피지크 노비스 체급은 전지용이 탄탄한 균형미를 선보이며 1위에 랭크됐다.

오픈 체급 경기는 이날 대회의 백미로 꼽을만 했다. 실제 베테랑 선수부터 지역 대회 그랑프리까지 수준 높은 선수가 다수 출전하면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그런 끝에 가려진 체급 1위는 정현찬이었다. ‘쌍둥이 보디빌더’로 잘 알려진 정현찬은 무대를 장악하는 브이텝 프레임을 선보였다.

압도적인 광배근을 중심으로 잘록한 허리의 형태나 선명한 복직근, 데피니션이 선명한 늑간근, 전거근, 외복사근 등 배와 옆구리 세퍼레이션이 특히 완벽했다. 거기다 하체 데피니션까지 잡아내면서 장희성, 홍승목 등의 훌륭한 경쟁자를 제쳤다.


▲ IFBB 리저널 서울 피지크 장면. 사진=이일영 기자


피지크는 요즘 대세 종목답게 가장 많은 선수가 몰렸다.

주니어는 선명한 데피니션이 뛰어났던 이기웅이 1위를 기록했고, 노비스 숏 체급은 김명인이 보디빌딩에 이어 또 한 번 1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톨 체급은 이승원이 상체 프런트 근질은 물론 백 부위까지 훌륭한 발달을 과시하며 1위로 시상대에 섰다.

피지크 오픈 체급 경쟁도 뜨거웠다. 숏체급에선 박범수가 뛰어난 프레임을 과시하며 1위를 기록했다. 박범수는 169cm란 신장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상체 브이텝과 훌륭한 매스를 선보였다.

톨체급은 계경원이 1위를 기록했다. 계경원의 복직근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은 그야말로 경쟁 선수들이 ‘넘어 설 수 없는 수준’이었다. 또 계경원은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흠잡을 곳 없는 균형미를 무대서 펼쳐 보였다


▲ IFBB 리저널 서울 비키니 경기 장면.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피트니스는 성주영이 주니어 체급 1위를 기록했다. 뛰어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신체의 전형을 보여준 성주영은 오픈 체급에서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노비스 숏 체급 1위는 흘륭한 무대를 펼친 주다인이었다. 톨 체급은 비키니 종목 출전 선수 가운데서도 발군의 컨디셔닝 상태를 보여준 남기쁨이 1위에 올랐다.

가장 치열했던 오픈은 숏 체급에서 이애인이 1위를, 톨 체급에선 최수영이 1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수영은 톨체급 많은 출전 선수 가운데서도 가장 돋보이는 바디 컨디션을 뽐냈다. 어깨부터 허리, 복직근, 대둔근 등 비키니 종목 주요 부위 근질이 완벽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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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17 1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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