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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주택청약? 돈 벌면 얼굴에 쓴다” 셀프디스

등록일 2019.04.16 09:5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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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화면 캡처

[개근질닷컴] 방송인 광희가 설프디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1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오정연, 이석훈, 광희, 에이프릴 나은, 진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광희에게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맹활약 중”이라고 언급하자, 이영자는 “섭섭하다. 전역한 지 꽤 됐는데 돌고 돌다가 마지막에 나오냐”고 핀잔을 줬다.

이에 광희는 “여기서 날 안 찾았다. 군대에 있을 때 애들은 연예 프로그램, 드라마를 보는데 난 ‘아는 형님’을 챙겨봤다”라고 말실수를 했다. 곧바로 “’안녕하세요’를 항상 봤다. 안 본 게 없을 정도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광희의 대답에 이영자는 “뭘 봤는지 말해봐라”고 추궁했고, 광희는 “돈 안 갚는 분”이라고 모호하게 말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광희가 연예계의 소문난 저축왕이다. 돈 벌면 (얼굴에) 뭐 한다. 허튼 곳에 절대 돈을 안 쓴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광희는 신동엽의 농담에 “주택 청약 같은 건 안 한다. 얼굴에 쓴다. 이제 만기 됐다. 거의 더 할 곳이 없다”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한편 광희는 지난해 12월 7일 전역 후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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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16 0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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