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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배] 1위라 쓰고 챔피언이라 읽는다. 각 체급 우승자

등록일 2019.04.11 10:3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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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 1위라고 썼지만 챔피언이라고 읽어도 충분한 체급 우승자들이었다.

제1회 MR.MS.하남시보디빌딩협회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가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렸다.

대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중복 포함 약 350명 이상 선수가 출전, 초대 대회를 뜨겁게 수놓았다. 각 체급 1위의 의미도 그만큼 남달랐다. 1위란 표현보단 우승자란 말이 더 어울리는 이들이었다.

남자 보디빌딩은 –60kg 박승찬, -65kg 홍강희, -70kg 고승환, -75kg 이민재, -80kg 고상철, -85kg 이대근, -90kg 김성범, +90kg 손성준이 각 체급 1위에 올랐다.


▲ 사진=김원익 기자

보디빌딩 종목엔 각 체급마다 최소 10명, 종목에 따라 20명을 넘기기도 한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그만큼 체급 1위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체급 1위 가운데 몇 명은 이미 타 대회 그랑프리를 차지한 적이 있었을 정도.

심지어 도 단위 대회 최상위 입상자조차 체급 1위를 하지 못하는 등, 그야말로 치열한 혈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이민재가 최종 그랑프리에 올랐다.


▲ 사진=김원익 기자

여자 피지크는 –163cm 체급에서 최영숙이 압도적인 근질을 뽐내며 1위에 올랐다. 최영숙은 종목내에서도 독보적인 바디 컨디션을 과시하며 여유 있고 관록 있는 무대를 꾸몄다.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한 근질을 자랑한 최영숙은 피지크 그랑프리에 올랐다.

-168cm 체급은 최연주가 1위를 기록했고, +168cm 체급에선 홍수경이 단독으로 출전했다.


▲ 사진=허준호 기자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163cm에선 밝은 미소와 뛰어난 바디 컨디션이 돋보였던 추은정이 1위를 기록했다. -168cm 체급에선 바디 라인이 특히 아름다웠던 최수영이 1위, +168cm 체급은 건강미가 돋보였던 황예진이 1위에 올랐다.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171cm 체급은 한계를 뛰어넘은 ‘최강 근질’을 선보인 김태훈이 1위에 랭크됐고, -178cm 체급은 조영현이 세대교체를 알리는 역동적인 프레임의 근질을 과시하며 1위를 기록했다. +178cm 체급은 균형미와 근질의 완성도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유재헌이 1위 트로피에 입 맞췄다.

여자스포츠모델 -163cm 체급은 이동선이 1위, -168cm 체급에선 최수영이 1위 메달을 받았다. +168cm 체급은 뛰어난 컨디셔닝 상태가 인상적이었던 조선영이 1위에 올랐다.

많은 선수가 몰렸던 남자스포츠모델의 경우 -171cm 체급은 한동희, -178cm 체급은 김성태, +178cm 체급에선 안승균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럭비 선수란 컨셉을 들고 나온 김성태가 완벽한 근질과 무대를 장악하는 연출력을 뽐내며 그랑프리 트로피를 획득했다.


▲ 사진=김원익 기자

남자 피지크는 -171cm 체급에선 백종익이 1위를 기록했고, -178cm 체급은 김태현, +178cm 체급은 윤준길, 모스큘라 체급은 이희구가 각각 가장 높은 순위표에 이름을 새겼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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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11 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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