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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배] 여기가 바로 ‘근육 맛집’ 男 클래식

등록일 2019.04.08 19:4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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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클래식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박준혁 기자


[개근질닷컴] 2019년 대한보디빌딩협회 첫 번째 대회 ‘제7회 김포시장기 Mr.김포&휘트니스 선발대회’ 남자 클래식 참가자들이 봐도 봐도 계속 보게 되는 근질을 선보였다.

‘2019 제7회 김포시장기 Mr.김포&휘트니스 선발대회’ 대회가 4월 6일 김포생활체육관 2층에서 열렸다.

올해 대보협의 선봉장으로 당당히 나선 제7회 김포시장기 보디빌딩 대회가 지난 수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고퀄리티 무대로 선수들을 반겼다. 무대 뒤편에 자리한 전면 대형 LED 모니터는 물론 다양한 경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선수들을 위한 대회의 표본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남자 클래식 종목은 신장에 따라 -171cm, -178cm, +178cm로 나뉘어 총 3개 체급에서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훌륭한 마성의 근질을 뽐냈다. 객석 한편에서 요즘 말로 “이 집 잘하네. 근육 맛집이네”란 말이 괜히 나온 소리가 아닐 만큼 참가 선수들의 컨디셔닝이 훌륭했다.


▲ 남자 클래식 -171cm 체급 포즈다운. 사진=박준혁


먼저 남자 클래식 -171cm 체급에선 훈 핏 소속 김태훈이 최고급 근질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대흉근부터 복근, 대퇴사두근 등 전체적인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이 혀를 내두르게 했다. 잘 발달한 백 부위 근육은 거들뿐이었다.

2위는 삼각근과 복근이 눈에 띄었던 GBBF 소속 김진용이 가져갔다. 광배근에서 이어지는 척추기립근도 눈부셨다. 3위는 제대로 된 이두근과 대퇴사두근을 자랑한 홍성건이 차지했다.

이 외에 4위는 이상연이, 5위는 헬스매니아 소속 김태현이, 6위는 심카데미 소속 강석윤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남자 클래식 -178cm 체급 포즈다운. 사진=박준혁


남자 클래식 -178cm 체급에서는 김영빈(그린헬스)이 순위표 최상단에 깃발을 꽂았다. 김영빈은 복근은 물론 압도적인 백 부위 근질로 경쟁자들을 폭격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2위는 팀프레임 소속 고상철이 응원단의 열렬한 지지 속에 자신이 가진 근질의 200%를 발휘해 보였다. 특히 척추기립근에서 이어지는 대둔근이 탁월했다. 3위는 상체 매스가 돋보였던 GBBF 소속 고종우가 거머쥐었다. 라인업 자세에서 도드라진 상부 승모근은 시선을 잡아 끌었다.

그 밖에 머슬어택 소속 김도영이 4위, 심카데미 소속 김창현은 5위, Ru 휘트니스 소속 임기민은 6위로 대회를 마쳤다.


▲ 남자 클래식 +178cm 체급 경연 모습. 사진=박준혁


남자클래식 +178cm 체급에선 팀프레임 소속 류제헌이 우승을 거뒀다. 류제헌은 삼각근과 대흉근, 대퇴사두근, 대둔근 등 전체적인 상·하체 데피니션이 본 체급을 점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2위에는 심카데미 소속 이희상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희상은 대흉근을 비롯해 삼각근, 상완이두근 등의 팔 데피니션을 과시하며 경쟁자들을 제쳤다. 3위는 김포시체육회 소속 한유만에게 돌아갔다. 한유만은 탄탄한 복근과 상·하체 밸런스가 훌륭했다.

이어 고포잇짐 소속 한준희가 4위, KAOSA 소속 박신우는 5위, 아프케짐 소속 설동환은 6위로 분전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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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08 1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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