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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음주방송 “속옷 미착용? 시선 강간이 더 싫다”

등록일 2019.04.09 09:4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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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가 음주방송으로 화제다. 사진=설리 SNS 라이브 방송 캡처


[개근질닷컴]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가 음주 방송을 통해 ‘노브라’(속옷 미착용)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설리는 4월 9일 새벽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1만 5,000여명의 팬과 대화를 나눴다.

식당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설리는 자신의 라이브를 보는 팬들에게 유쾌하게 답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주량 등을 묻는 말에도 솔직하게 답하며 “한 병 반이면 약간 맛이 가고 두 병이면 그냥 정신을 잃는다”고 설명했다.

설리는 라이브 방송은 유쾌한 분위기였으며, ‘속옷 미착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에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

한 네티즌이 설리에게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 달라”라며 묻자,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했다. 이에 지인이 “너를 걱정하는 것 같다”며 하자,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동안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뒤 논란의 시선을 받아왔다. 그의 속옷 미착용이 마치 큰일이라도 된 양 댓글을 다는 네티즌도 있었고, “노브라가 무슨 잘못”이라며 그를 옹호하는 네티즌 간의 설전이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7년 6월에 개봉한 ‘리얼’에 송유화로 출연한 이후 영화 작품 활동은 없는 상황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09 0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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