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공식입장은? 사진=CJ ENM
[개근질닷컴] 가수
로이킴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톰엔터테인먼트는 4월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공식입장문을 냈다.
앞서 로이킴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포함된 인원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불법 촬영
몰카 동영상 유포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정준영을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준영이 단체 대화방 멤버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현재까지 해당 단체대화방엔 정준영, 빅뱅 전 멤버 승리,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포함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인으론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전 대표인 유인석 씨 등이 포함 돼 있다.
정준영은 이 단체대화방 포함 복수의
단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승리와 최종훈 또한 각각 1건, 3건의 불법 촬영물을 촬영하거나 공유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경찰은 로이킴에 대해서도 불법촬영물을 보기만 한 것인지, 직접 촬영 혹은 유포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