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푸른밤[개근질닷컴] 알밤 서비스가 근로자의 ‘주 52시간제’ 관리를 손쉽게
책임진다.지난해 7월 근로기준법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됐다. 이후 다양한 사업자는 개정 근로기준법 실행에 따른 최저임금
상승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업자가 먼저 근로자의 근무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그
방법 가운데 하나다.주식회사 푸른밤은 “기존 프랜차이즈 본사 및 대기업 위주로 유료 서비스하던 알밤의 ‘주 52시간 관리
기능’을 모든 중소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이 기능 추가로 사업자는 근로자의 주당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사전에 주 52시간의 근로 시간을 설정하면 직원별 최대
근무시간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원들은 추가 근무를 원한다면, 관리자에게 연장근무 승인 요청을 버튼
하나로 보낼 수 있다. 그 요청을 관리자는 즉시 확인하고 연장근무에 대한 승인 혹은 거절이 가능하다.
이처럼 사업자와 근로자의
쌍방향의 소통이 간편해진다는 것도 알밤의 장점이다.
푸른밤은 “주 단위가 아닌 몇 개월 단위 근무시간까지 확인해야 하는
탄력/선택 근무제 도입 기업도 알밤을 사용하면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알밤 서비스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출퇴근관리 및 자동 급여계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제 추가로 관리자는 실시간 출퇴근 알림을 받게 되며, 이 기록의 조회 및 보관도
손쉬워졌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사업자들의 인력 운영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서 유료 옵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자의 인사 및 급여 관리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