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피스수원] ‘꽃보다 비키니’ 체급별 진·선·미의 주인공은?

등록일 2019.04.02 18:14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에서 여자 비키니 참가 선수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이하 피스 수원)’ 대회가 3월 31일 수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열렸다.

피스 수원은 ‘명품수원’을 모티브로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을 지칭하는 명품처럼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명품에 준하는 최상의 무대를 선물했다. 화려한 조명, 대형 LED 모니터, DJ 부스 등은 축제와 다름없었다.

여자 비키니 종목은 연령에 따라 루키(25세 이하), 시니어(38세 이상) 2체급과 신장에 따른 4개 체급(OPEN 숏, OPEN 미디움, OPEN 톨, OPEN 알토)으로 나뉘어 총 6개 체급에서 저마다 탄력 있는 몸매를 뽐냈다.


▲ 여자 비키니 루키 체급 1위 성주영.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비키니 루키(25세 이하) 체급에선 성주영이 1위에 올랐다. 성주영은 성숙한 몸매를 드러내며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로써 성주영은 지난해 피트니스스타 창원 동일 종목 체급에서의 좋은 기억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2위는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이민아에게 돌아갔다. 3위는 당찬 표정으로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대학생 김민주가 차지했다.


▲ 여자 비키니 OPEN 숏 체급 1위 백인영.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OPEN 숏(Short) 체급에선 핑크빛 매력을 뽐낸 백인영이 1위를 기록했다. 백인영은 아름답고 균형감 넘치는 몸매로 일찌감치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어 김민정이 잘 발달한 대둔근과 여유 있는 무대 연출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노란색 비키니가 잘 어울렸던 추은정이 거머쥐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걸크러쉬를 보여준 임민지는 4위에 랭크됐다. 이율하, 백송이는 공동 5위, 정민숙은 7위를 마크했다.


▲ 여자 비키니 OPEN 미디움 체급 1위 박지현.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OPEN 미디움(Medium) 체급에선 박지현이 심사위원과 객석을 올 킬(All Kill)하며 왕관의 주인이 됐다. 박지현은 생애 첫 대회라는 커리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퀸의 등장이었다.

2위는 대둔근부터 압도적인 하체를 자랑한 윤상은이 거머쥐었다. 3위는 탄탄한 복근이 유독 돋보였던 이미숙이 차지했다. 이 외에 4위에는 장선화, 5위는 배규리, 6위는 박근혜, 7위는 손정원이 차례대로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 여자 비키니 OPEN 톨 체급 1위 이예영.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OPEN 톨(Tall) 체급에선 이예영이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새겼다. 이예영은 백 부위 근질부터 대둔근까지 나무랄 데 없는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2위는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런 포징으로 객석의 환호성을 받아낸 허송이의 차지였다. 윤소리는 흑진주를 연상케 하는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3위에 올랐다.

그 밖에 요가 강사로 재직 중인 윤예주가 4위, 이국적 외모가 돋보였던 신보라는 5위,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이정화가 6위, 미소가 아름다웠던 성수정이 7위, 꽃 달린 비키니로 발랄한 무대를 연출한 김금채가 8위의 순위표를 받았다.


▲ 여자 비키니 OPEN 알토 체급 1위 최수영.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OPEN 알토(Alto) 체급에서는 최수영이 정상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아름다운 미소와 복근이 도드라졌던 최수영은 도발적인 포징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깔끔한 포징과 블랙 비키니가 인상적이었던 이하경이 2위를 거머쥐었다. 3위는 여성미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손두리가 올랐다. 그밖에 4위에 유예지, 5위 한은형, 6위 김보라, 7위 이정원이 해당 등수를 마크했다.


▲ 여자 비키니 시니어 체급 1위 김혜진. 사진=이일영 기자


시니어(38세 이상) 체급에서는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건강한 몸매로 객석을 감탄시킨 김혜진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군살 없는 허리라인은 더할 나위 없었다.

2위는 생애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가한 백보은이 목표 이상을 달성했다. 3위에는 조부연이 올랐다. 올해 입대하는 아들을 둔 어머니라기엔 선뜻 믿기 힘든 훌륭한 몸이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02 18:14:59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