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월드스포츠탑모델 스포츠모델 TOP30이 가려졌다.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아름다운 몸’의 매력을 표출한 WSTMS 스포츠모델‘TOP 30’이 가려졌다.
‘2019 제3회 월드스포츠탑모델쇼 선발대회’가 3월 2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슈피겐홀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STMS 선발대회는 주식회사 비아이알스포츠(대표 장기주)가 주최하고 ‘더매니아그룹(대표 김봉주)’과 ‘씨넷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아름다운 몸’이란 주제로 실시된 대회는 스포츠탑모델 부문에서 ‘TOP 30’을 뽑았다.
▲ 스포츠모델 TOP 30.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스포츠모델 부문에선 치열한 경쟁 끝에 수준 높은 ‘TOP 30’가 탄생했는데
오상현, 윤진성, 황태호, 강한별, 이용혁, 이승하, 김성태, 김태진, 박경훈, 정희진, 정한결, 김채현, 니나강, 박규현, 이선형, 안정현, 김재환, 김성준, 이가미, 손진태, 김범규, 백승권, 강청광, 김세희, 이미란, 박범건, 정유림, 강은지, 이지수, 박아리, 김현승, 정회주
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가수, 화가, 약사, DJ, 디자이너, 연극배우, CEO, 작가, 연구원, 대기업 직원, 영어강사, 사업가, 경호원, 트레이너, 대학생, 주부 등 남녀 다양한 직업군의 이들이 모인 만큼 각각의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 스포츠모델 TOP1 강청광. 사진=김병정 기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스포츠모델 'TOP1'에 오른 이는 현직 가수인 강청광(활동명 강하니)이었다.
스포츠모델 정상에 오른 강청광은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훌륭한 근질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강청광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는데, 현직 가수로 활동중인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진 TOP2는 트레이너 강한별이 차지했다. 강한별은 무대 내내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으며 훌륭한 컨디션의 근질을 선보였다. 장교로 최근 전역한 강한별은 남성미를 표출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스포츠모델 TOP3는 탁월한 프레임을 바탕으로 당당한 무대를 꾸민 김현승이 이름을 올렸다. 2018년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김현승은 스포츠모델로서의 매력도 유감없이 뽐냈다.
▲ 올해 마흔넷 주부인 이가미는 중년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진 TOP4인 동시에 여자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이는 두 아이의 엄마인 이가미였다. 탄탄한 복직근과 탄탄한 상하체 밸런스의 몸을 통해 건강미와 당당함을 함께 뽐낸 이가미는 다른 여성 출연자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TOP5도 여성 출전자의 몫이었는데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낸 이승하가 그 주인공이었다. 현직 비서인 이승하는 훌륭한 워킹과 매력적인 무대 연출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아쉽게 TOP5에 들지 못한 출전자 가운데서도 본선 무대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 만한 이들이 많았다.
▲ 각종 피트니스 대회서 좋은 성적을 올린 김성태는 본선 무대가 더 기대 되는 참가자다. 사진=김병정 기자
김성태는 최근 몇 년 간 각종 피트니스 대회 트로피를 휩쓸었던 피트니스 선수. 화려하고 당당한 무대 연출과 워킹으로 본선 무대를 기대케 했다. 프리랜서 운동작가로 ‘몸 만큼’ 섹시한 ‘뇌’를 소유했다는 것도 김성태의 장점이다.
▲ 트레이너 박아리. 사진=김병정 기자
트레이너 박아리도 건강미를 뽐냈다. 흰색 레깅스를 입은 박아리는 고혹적인 여성미를 뽐냈다. 대둔근 등 하체 라인이 훌륭했다. 4일 만에 5kg을 감량하고 나온 박아리는 예선 소감에서 본선 무대 ‘더 뛰어난 몸 상태’를 다짐하기도 했다.
회사원 겸 스포츠모델 선수로 활약중인 이지수도 뛰어난 근질과 역삼각형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올해 열린 PCA KOREA 퍼스트타이머에서 스포츠모델부문 1위에 오르기도 한 이지수는 큰 신장과 슬림하지만 데피니션이 뛰어난 ‘워너비 몸매’의 장점을 한껏 선보였다.
이외에도 약사 출신 김재환, 영어 강사 김세희, 화가 이미란, DJ 정한결, 연극배우 정희진, 디자이너 강은지, 사업가 황태호, 트레이너 윤진성-오상현-박범건-정회주 등이 출중한 매력을 뽐냈다.
▲ 장희성 대표와 장기주 대표는 5월 본쇼와 하반기 진행될 제4회 월드스포츠탑모델쇼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김병정 기자
이들 30명(중복 포함)의 본선 진출자는 WSTMS 준비위원회와 함께 약 5주 동안 매주 일요일 미디어데이, 워킹교육, 화보촬영, 협찬사프로모션, 최종합숙 등을 실시한 이후 5월 3일 WSTMS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성공 개최를 이끈 WSTMS 장희성 대표는 “이번에 3회를 맞이하는 선발대회에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끼 있고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으로 성황리에 마친 것 같다”면서 “5월에 있을 본쇼와 하반기에 진행될 제4회 월드스포츠탑모델쇼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원익 기자 (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