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실종 아동을 가족과 경찰이 애타게 찾고 있다.
사진=양산경찰서
[개근질닷컴] 양산 실종아동 찾기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 양산경찰이 4월 2일
“어제(4월 1일) 오후 엄마와 함께 외출하다가 사라진 9세 아동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실종 아동인
9세 남자 아이 최모 군은 전날 오후 2시 30분께 거주지인 양산시 양주동 현대아파트 앞 노상에서 실종됐다.
최 군은 이날
훈계를 들은 이후 갑작스럽게 사라졌다는 것이 최 군 모친의 설명이다.
최 군의 모친은 “외출 도중에 꾸중을 들은 아들이
나를 뒤따르던 중에 갑자기 사라졌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최 군의 모친은 이날 오후 10시께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아들이 집으로 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다렸으나 밤까지 돌아오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군의 인상착의는 키 140cm에 보통 체형이다. 계란형 얼굴에 투 블럭 짧은 헤머리를 했다. 또 아래 치아에 보철을 하고
있다.
최 군은 실종 당시 파란색 계통 가로줄무늬 긴팔 점퍼에 회색계통 긴 팔 상의를 입었고, 검은색 계통의 운동화를
신었다.
해당 아동을 보신 분은 국번 없이 112나, 양주파출소 055-388-0112,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055-392-0117로 연락하면 된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