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헬스 소속 이우형 선수가 2018 성남협회장배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서 일반부 보디빌딩 그랑프리에 올랐다.
▲ 이우형 선수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일영 PD
지난 1일 경기도 성남 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약 1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일반부 남자 보디빌딩 부문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뛰어난 경기력이 돋보였다. 이우형 선수는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선명한 근질과 근매스를 앞세워 체급 1위는 물론 그랑프리전에서도 맹활약 했다.
피지크 부문에서는 강홍구 선수(남자 부문)와 이헌주 선수(여자 부문)이 각각 그랑프리에 올랐다. 비키니 부문에서는 허여진 선수가 대망의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각 그랑프리 선수들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보디빌더로 자리매김했다.
▲ 그랑프리 선수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일영 PD
전체 부문을 통틀어 포즈상과 근육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대근 선수와 황재은 선수가 각각 포즈상과 근육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선수들은 차기 협회장배 대회 전까지 성남시보디빌딩협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