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전역. 사진=플럼액터스
[개근질닷컴] 배우 임시완이
전역해 20개월 기다림 끝에 드디어 복귀했다.
임시완은 3월 27일 오전 9시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 전역한다.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부터 약 20개월 간의 기간 동안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전역까지 많은 응원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임시완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시완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엔 배우로 빛을 봤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미생’, 영화 ‘변호인’에 출연했다.
특히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던 영화 ‘불한당’에서 주연을 맡으며 최초로 칸에 입성한 연기돌로 주목받았다.
전역 후 곧바로 복귀한다. 관심이 쏠리는 복귀작으론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