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우 사망 1주기. 사진=티오피미디어 SNS
[개근질닷컴] 故
서민우 사망 1주기를 많은 팬들이 추모했다.
그룹 백퍼센트 출신 故 서민우 사망 1주기를 맞이해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서민우는 지난해 3월 25일 향년 33세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고인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병원으로 호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고인의 1주기를 맞아
백퍼센트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리멤버 민우. 그 시간 그 순간. 추억 속에 당신은 언제나’란 글과 함께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2018년 3월 25일 아직 이른 봄. 가장 따스했던 꽃 한 송이가 봄바람과 함께 꽃잎이
되어 돌아갔습니다. 다시 아름답게 꽃 피우기를. Remember’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이어 故 서민우의 생전 활동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서민우는 즐겁게 무대를 꾸미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오히려 아프게 한다.
故 서민우는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를 통해 데뷔한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또 2012년부터는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로 변신,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