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볼링이 세계주니어 대회 남녀 개인종합 금메달을 석권했다.
사진=대한볼링협회
[개근질닷컴] 한국 볼링이 세계주니어 대회 남녀 개인종합 금메달을 가져왔다.
지근(충북
금천고)과 홍소리(부평구청)는 3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세계주니어 볼링선수권대회 남자, 여자 개인 종합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지근은 전날 개인전에 이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녀 선수가 모두 메달을 석권한
개인종합은 1인조, 2인조, 4인조 경기 세 종목에서 기록한 각 선수 개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지근은
4,387점을 획득해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박동혁(경기 광남고)은 4,289점으로 남자부 3위에 올랐다.
여자 개인종합에서는 홍소리(부평구청)가 합계 4,172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함께 출전한 정영선(한국체대)은 9위(3,859점)를
기록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