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정아 SNS[개근질닷컴]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출산 11일 차 근황을 공개했다.박정아는 지난 3월 19일 자신의 SNS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의 얼굴은 살짝 부은 듯해 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산 후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 그녀의 모습은 과거와는 사뭇 다른
얼굴이다. 박정아는 이어 “시술받은 것 같아! 앗싸. 돈 굳었다!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
주겠어”라며 “엄마 된 지 11일 차!"라고 글을 남겼다.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 박정아는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박정아 남편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다. 그는 지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 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도 골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는 평소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할 정도로
골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고, 전상우와 골프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 오는 중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