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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매력 뿜뿜’ 女 트레인비키니 체급별 순위는?

등록일 2019.03.19 13:5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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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트레인비키니 선수들 경연 모습.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2019 PCA KOREA 상반기 첫 번째 아마추어시리즈 여자 트레인비키니 선수들이 넘치는 매력으로 대회장을 물들였다.

2019 PCA KOREA ‘더 퍼스트 타이머’ 대회가 3월 17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꽃샘추위로 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중복 포함 200여명 선수의 열정 가득한 무대는 대회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여자 트레인비키니 종목은 신장에 따라 숏(Short), 톨(Tall) 총 2개 체급에서 치열한 매력 순위 쟁탈전을 벌였다.


▲ 여자 트레인비키니 숏 체급 TOP3. 왼쪽부터 신은경, 허원지, 이민정. 사진=이일영 기자


트레인비키니 숏(Short) 체급에선 신은경이 1위에 올랐다. 신은경은 승모근부터 대둔근까지 빈틈없는 뒤태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신은경은 그랑프리까지 차지하며, 먼 길(김해) 달려온 수고를 보상받았다.

이어 허원지가 신은경과 오랜 비교 심사 끝에 간발의 차로 2위에 머물렀다. 백 부위 근질을 비롯해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3위에는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미소가 아름다웠던 이민정이 랭크됐다.

TOP6에는 김나연, 김효진, 신주현이, 이미화는 TOP10으로 분전했다.


▲ 여자 트레인비키니 톨 체급 1위 이수정. 사진=이일영 기자


트레인비키니 톨(Tall)에선 참가자 1명이 기권을 하면서 이수정이 순위표 최상단에 무혈입성했다. 이수정은 홀로 경연에 나섰으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징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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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3-19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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