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산
[개근질닷컴] 두산 핸드볼팀이 15연승으로
정규리그 4연패를 달성했다.
두산은 3월 17일 충북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SK 호크스를 25-20으로 꺾었다.
이로써 개막 이후 15전 전승을 거둔 두산은 승점 30을 확보,
잔여 5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겨울 시즌제로 바뀐 2018~2019시즌에도 변함없이 정상을 지켰다.
특히 두산은 지난 2011년
핸드볼코리아리그가 출범한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윤 감독은 “작년,
재작년보다 조직력이 좋아졌다.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의 최종 목표인 통합우승을 위해 준비 잘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