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오쯔치 웨이보[개근질닷컴] 배우 채림이 이혼설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최근 중국 연예 포털 시나연예가 채림 이혼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으며, 채림과 남편 가오쯔치가 지난해 이혼했다는 한 관계자의 전언을 덧붙였다.
이 보도로 인해 국내에도 채림 이혼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가 이혼설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 전문을 발표했다.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채림 이혼설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됐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4년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7년 12월 득남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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