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화면 캡처
[개근질닷컴]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월 11일 방송한 ‘동상이몽2’에서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 부부의 삼남매와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결혼 5년 차로 슬하에 첫째 딸 윤나겸,
둘째 딸 윤나은, 막내아들 윤희성을 두고 있었다.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임신만 30개월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식구가 사는 3층 집도 소개됐다.
삼남매가 쓸 방 3개, 작업실, 힐링 장소까지 공개한 윤상현은
“어린 시절부터 (집 짓는 게) 로망이었다. 그대로 직접 설계했다”며 “안 입고 안 쓰고 모아 현실로 이뤘다”고 털어놨다. 메이비도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보여준 게 집 그림이었다”고 윤상현의 집사랑을 거들었다.
윤상현은 이날 ‘살림꾼’과
‘슈퍼대디’의 모습을 선보였다. “청소를 하루에 다섯 번 한다”고 말한 윤상현은 일어나자마자 분리수거를 하고 삼남매의 양치부터 세안까지
모두 책임졌다.
한편,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합류로 ‘동상이몽2’는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월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1, 2부는 각각
5.5%,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