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개근질닷컴] 전국 기온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13도까지 치솟는다.
3월 8일 기상청은 전국의 기상 예보를 발표했다.
먼저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다소 잦아든 모양새다.
아침 강원과 충북, 경남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다만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해져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면서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상태다.
아침과 낮으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엔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로 다소
쌀쌀했다. 하지만 낮에는 13도까지 올라 3월 하순의 봄 날씨를 연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중부는 어제와 비슷하다. 남부는 대구 17도, 광주 1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더 높아진다.
주말
동안 대기 질은 양호하겠지만 하늘빛이 다소 흐려진다. 9일엔 전남과 제주도에, 10일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