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코리아가 전국 이마트 8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 하이마트 30개 점에 추가 입점했다.
▲ 브리타 필 앤 엔조이 마렐라(왼), 펀(우), 막스트라+필터(앞). 사진=브리타코리아 제공
실제로 브리타는 독일 정수기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브리타코리아가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브리타 정수기는 자연여과 방식을 대표하는 워터 필터 솔루션이 특징이다.
6월 기준 이마트 은평점, 연수점 등 전국 85개 지점 입점을 완료한 브리타는 7월부터 잠실점, 주안점을 포함한 하이마트 30개 지점에 새로 입점해 오프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브리타는 하이마트 30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 이마트 85개 지점, 코스트코 13개 지점, 킴스클럽 4개 지점 등 전국 130여개 대형 유통 매장에 입점한 상태다.
조선혜 브리타코리아 대표는 "자연여과 방식 정수기를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접근성이 좋은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브리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