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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국가대표선발전 인터뷰] 아쉽게 출전하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

등록일 2016.07.08 18: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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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만나봤다. 이 선수들 외에도 대회에 출전을 결심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다음을 기약한 선수들이 있다. 유망있지만 아쉽게 이번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선수들을 소개한다. 


▲  비키니 서상희 선수  

서상희 선수는 비키니 부문을 주로 뛰며 선수생활은 2개월을 넘기고 있는 신입 선수다. 그러나 나바코리아, 머슬매니아, 슈퍼링크 NICA 여자 비키니 +166cm 체급에서 가능성을 보인 선수다. 그는 트레이너인 친오빠의 추천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표지모델, 모델 대회 출전, 한복 모델 등 프리랜서로 활동이번 대회를 고심한 건 부족한 하체를 단련하여 좀 더 좋은 몸상태로 출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현재, 북인천 방송에서 모델활동을 하고 트레이너를 준비하고 있는 꿈많은 선수다. 뷰티모델 연합회에서 부회장 활동을 통해 뷰티모델과의 소통, 봉사활동을 다니며 경험을 쌓고 있다. 트레이너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으며 다음 대회는 탄탄히 준비해 하반기에 다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  뷰티바디 이윤슬 선수  

이윤슬 선수는 2016 슈퍼링크배 NICA 우먼 뷰티바디 -163cm 부문에서 1위를 한 선수다. 
대회에서 수상은 했지만 스스로 더 만족할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싶어서 휴식 기간을 두다 보니 내년 NFC를 기다리며 이번 NFC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좀 더 선수로서 갖춰야할 신체적인라인이나 품위를 갖춰서 내년 nfc에 나가서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다음 대회는 이번 연도 하반기에 경험을 위한 대회를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뷰티바디 박규리 선수  

박규리 선수 역시 슈퍼링크 NICA 우먼 뷰티바디 +163cm 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NFC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였지만, 부상을 당했다. 다리에 하지정맥이 와서, 심하지는 않지만, 나중을 위해 이번 대회를 포기하고 수술을 결심했다고 한다. 박규리 선수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운동경력이 오래되진 않아 구체적인 큰 목표와 계획은 없지만, 세계무대에 꼭 한번 서보고 싶어요. 좋은 선생님이 되어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기도 하고요!"라고 전했다. 다음 대회 일정에 대해서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며 무대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다음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 다음 NFC에 이 선수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나은 기자(ne.kim@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등록 2016-07-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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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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