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으로는 인하대학교 스포츠학과 김하은 선수가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김하은 선수는 우먼스포츠모델 -166cm 체급과 비키니 피트니스 -166cm 체급으로 출전하여 각각 4위와 2위를 기록했다. 사회로는 전국체전 보디빌딩 종목을 진행한 피트니스 대회 전문 사회자 유형준 MC가 맡았다. 유형준 MC는 돌발 상황에서도 센스있게 대회를 이끌어갔다.
▲ 유형준 MC의 입담으로 센스있는 대회 진행!
니카코리아 루키클래식에는 기존 피트니스 종목과 더불어 트랜스 모델과 같은 신규 종목도 볼 수 있었다. 트랜스 모델은 비만, 사고 등 다양한 연유로 좋지 못한 몸 상태에서 건강미 넘치는 몸으로 변신한 선수들이 출전한 종목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출전한다. 트랜스 모델에서 1위를 한 김성태 선수(미라클 50 프로젝트 소속)는 8년 차 직장인으로 야근, 회식 등 급격히 살이 불어나 태어난 딸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육아휴직 후 철인 3종, 마라톤, 피트니스 모델을 도전하고 있으며, '몸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는 책을 출간하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무대에서 반쪽이 된 모습으로 나타나 탄탄한 몸을 선보였다.
루키클래식 운영에는 다양한 협찬 기업이 함께했으며 화장품 기업 퓨어덤에서는 선수들에게 클렌징 티슈 제공됐으며, 간단한 퀴즈를 통해 30만원 상당의 비거록스 영양제 제품이 관람객에게 증정되었다.
한편, 이번 니카코리아 루키클래식에서 그랑프리는 일반부 박승민 선수(바디스타 소속), 맨스포츠모델 김정후 선수 (BIR SPORT 소속), 우먼스포츠모델 김인경 선수(ss스포츠탑팀 소속), 어슬레틱 피지크 김경현 선수(자마이카 휘트니스 소속), 비키니 피트니스 이지혜 선수(마크짐 소속)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엄지 모양의 트로피와 추첨을 통하여 그랑프리 중 한 명에게 괌 무료여행 서비스를 수여했다. 치열한 추첨으로 괌 여행권은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김정후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니카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였다.
▲ 날씨가 맑게 개인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회가 열렸다.
▲ 2016 미스코리아와 라이브 치과 최정우 원장
▲ 댄스 퍼포먼스를 보인 김하은 선수
▲ 완벽하게 변신한 트랜스모델 1위 김성태 선수
▲ 대회의 진행을 위해 동분서주로 움직인 니카코리아 김준수 회장
▲ 그랑프리 중 추첨을 통하여 김정후 선수에게 괌 여행상품권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