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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코리아] 남자 보디빌딩 체급별 우승자

등록일 2019.09.02 03:5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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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힐튼호텔] 2019 NABBA WFF GP FINAL 대회 하이라이트(아마추어전)를 장식한 남자 보디빌딩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올해 나바코리아의 마지막 대회인 ‘2019 NABBA WFF GP(GRAND PRIX) FINAL’ 대회가 9월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한달 전부터 전종목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6개 체급(Junior, Fitness, Performance, Athletic, Superbody, Extreme)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출중한 기량의 참가자들이 화끈한 근질 전쟁을 펼친 가운데 체급별 금빛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Junior(만 23세 미만) 체급에선 하정우가 1위를 거머쥐었다. 하정우는 나이답지 않은 탄탄한 대흉근과 선명한 복근, 대퇴사두근 등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근질도 훌륭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Fitness 체급에선 조환희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남자 클래식 모델 숏 체급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체급 2관왕을 달성한 조환희는 물오른 근질로 무대를 휩쓸었다. 특히 승모근과 광배근 등의 백 부위 근질이 이견 없는 챔피언의 뒤태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Performance 체급에서는 최해준이 최후에 웃었다. 등장부터 자연미가 눈에 띄었던 최해준은 탁월한 삼각근과 광배근, 눈부신 복근 등으로 일찌감치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Athletic 체급에선 홍준영이 1위에 등극했다. 홍준영은 미친 피지컬을 필두로 잘 발달한 대둔근과 대퇴사두근 등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여기에 상체 복근을 포함한 데피니션도 좋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Superbody 체급에서는 윤현철이 1위를 차지했다. 윤현철은 헐크를 연상시키는 근질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근질 자체가 갑옷을 연상케 할 만큼 탄탄함 그 자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Extreme 체급에선 장성엽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장성엽은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탱크를 떠올리게 하는 미친 근매스로 경쟁자들을 폭격했다. 상완이두근과 삼두근이 특히 훌륭했으며 본 체급에서 보기 힘든 선명한 데피니션도 인상 깊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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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02 03: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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