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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배] ‘근질 폭주’ 남자 보디빌딩, 무대를 찢어 놓다

등록일 2019.09.09 16:2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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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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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광명시장배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참가자들이 압도적 근질로 대회장을 환호성으로 물들였다.

‘2019 제12회 광명시장배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대회’가 9월 8일 광명시민체육관오픈아트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계측은 오전 9시, 개회식은 오후 13시부터 진행됐다. 본 대회는 광명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광명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체중에 따라 총 7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85kg)으로 나뉘어 무대 위에서 격렬하게 맞붙었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0kg 체급에선 최진성(판타지아보디빌딩)이 1위에 올랐다. 최진성은 탁월한 대퇴사두근과 백 부위 근질은 물론 압도적인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훌륭한 신체 컨디셔닝도 발군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선명한 복근과 잘 발달한 대퇴사두근을 비롯해 자연미가 돋보였던 현진우(임펄스핏)가 차지했다. 3위는 훌륭한 상체 근질을 비롯해 대둔근이 남달랐던 지성일(MK휘트니스)이 거머쥐었다. 이어 4위는 하태일(TEAM 하태), 5위는 장우일(무소속), 6위는 여새한(바디멀티짐)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5kg 체급에선 김수빈(무소속)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가족의 압도적인 응원을 받은 김수빈은 복근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대둔근 등 상·하체 고르게 발달한 근육과 美친 데피니션을 앞세워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도드라진 삼각근과 복근, 외복사근이 유독 눈에 띄었던 장순호(M2피트니스)가, 3위는 대퇴사두근과 대둔근 등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하체 근질을 자랑한 한명헌(임펄스핏)에게 돌아갔다. 이어 윤다위(사운드짐), 이광호(디마투엑스휘트니스), 백진현(파주시청헬스동호회)는 차례대로 4위, 5위, 6위에 오르며 분전했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0kg 체급에선 이명주(무소속)가 최후에 포효했다. 이명주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대흉근과 복근 라인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 승모근과 광배근 등 백 부위 근질도 좋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삼각근과 상완이두근, 승모근 등 상체 근질이 남달랐던 이광희(피트니스클럽S)가, 3위는 선명한 복근과 대퇴사두근, 대둔근 등이 인상 깊었던 조찬영(홍휘트니스)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4위에는 오춘식(레인보우짐), 5위는 이주호(서세환짐), 6위에는 최종현(아놀드헬스)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5kg 체급에선 황재은(GBBF김포)이 정상을 밟았다. 황재은은 이날 남다른 프런트 근질은 물론 승모근, 광배근, 척추기립근 등 압도적인 백 부위 근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체급 정상과 그랑프리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복근과 외복사근, 삼각근, 광배근 등 전체적인 근질이 돋보였던 이승용(판타지아보디빌딩)이 2위, 도드라진 상부 승모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이 눈길을 끌었던 김경원(GBBF)은 3위에 각각 이름을 새겼다. 4위에는 박종걸(올뉴짐), 5위는 홍성길(펠리체인터내셔널), 6위에는 이재철(팀바디웍)이 올랐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0kg 체급에서는 박상희(안산열린헬스)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박상희는 훌륭한 밸런스를 필두로 삼각근과 광배근, 복근, 승모근 등을 자랑,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종목 정상을 찍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복근과 외복사근 등의 프런트 근질이 인상적이었던 박준성(라이프휘트니스)이, 3위는 라인업 자세에서의 신체 자연미가 돋보였던 이은석(구로노블휘트니스)이 각각 이름을 남겼다. 이어 조형근(무소속), 오승준(k7 휘트니스), 윤영준(몸짱놀이터)이 차례대로 4위, 5위, 6위에 랭크됐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에선 윤용(케이트)이 최후의 승자로 등극했다. 윤용은 美친 척추기립근과 광배근 등의 백 부위 근질로 경쟁자들을 잠재웠다. 더할 나위 없는 승자의 뒤태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훌륭한 근매스를 필두로 대흉근과 복근 근질을 뽐낸 이현호(AMG휘트니스)가, 3위는 상완이두근과 삼두근, 복근이 좋았던 주향도(스포애니휘트니스)가 각각 올랐다. 4위는 잘 만들어진 복근과 외복사근이 눈에 띄었던 김준경(그린헬스)이, 5위는 박승일(핏불짐), 6위는 박종욱(바디락)이 각각 분전했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에서는 김정식(HTV휘트니스)이 순위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식은 대흉근부터 복근 등의 탄력 넘치는 상체 근질과 범접하기 어려운 근매스로 경쟁자들을 누르고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김정식에 이어 탁월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잘 발달한 삼각근과 상완이두근, 삼두근 근질을 뽐낸 이승진(몬스터핏189)이 2위 자리에 안착했다. 3위는 척추기립근과 복근 등이 인상적이었던 김승권(데일리짐)이 꿰찼다. 4위에는 이규민(천안코리아헬스클럽), 5위 최원석(무소속), 6위에는 김종권(서울 보디빌딩)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9-09 16: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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