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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배] ‘여신전쟁’ 여자 비키니 체급별 최종 순위

등록일 2019.09.09 14:5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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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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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제12회 광명시장배 대회 여자 비키니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바디라인으로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친 결과,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19 제12회 광명시장배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대회’가 9월 8일 광명시민체육관오픈아트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계측은 오전 9시, 개회식은 오후 13시부터 진행됐다. 본 대회는 광명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광명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다.


▲ 여자 비키니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162cm, +162cm)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여자 비키니 -162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162cm 체급에선 진미경(머슬아카데미짐)이 1위에 올랐다. 실버와 핑크 투톤 비키니로 멋을 낸 진미경은 경쾌한 워킹으로 무대에 올라 훌륭한 신체 컨디셔닝을 과시, 자신감 넘치는 포징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날 진미경은 여자 피지크 종목에도 중복 출전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체급(-162cm) 정상을 밟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는 강렬한 레드 비키니로 이목을 끌며 남다른 비율을 보여준 봉민주(K-body)가 차지했다. 잘 발달한 대둔근도 좋았다. 3위는 탁월한 신체 밸런스를 뽐내며 손키스로 매력을 발산한 김지수(사운드짐)가 이름을 올렸다.


▲ 여자 비키니 +162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162cm 체급에서는 신수진(GBBF김포)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신수진은 나무랄 데 없는 상·하체 비율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과감한 턴을 선사하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신수진은 스포츠모델에도 중복 참가해 건강미를 뽐내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에는 남다른 밸런스와 컨디셔닝이 발군이었던 이서인(스톤휘트니스)이 가져갔다. 백 부위 근질도 훌륭했다. 3위는 군살 없는 몸매로 여성미를 한 껏 발산한 유하영에게 돌아갔다. 포징을 취할 때 선명해지는 복근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 4위는 숏컷으로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였던 이유린(산본 휘트니스)이, 5위는 캣워크로 무대를 누빈 최은서(올뉴짐)가, 6위는 강렬한 레드 비키니가 인상적이었던 김보라(TEAM하태)가 차례대로 순위표에 랭크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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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09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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