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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FF in 광주 ‘호남권 최대 규모’로 개최

등록일 2019.06.21 11:1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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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KAFF 광주 대회 포스터. 사진=KAFF

[개근질닷컴] 2019 KAFF 대회가 호남권 최대 규모로 광주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피트니스인들의 축제 KAFF(KOREA ATHLETICS FITNESS FESTIVAL, 이하 KAFF) 대회가 7월 13일 전라남도 광주 KT 광주타워 3층 대강당에서 베일을 벗는다.

KAFF 광주지역 대회장 안기준 대표는 “호남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카프 피트니스 대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호남권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대회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대회 개최 포부를 밝혔다.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안 대표는 호남권 각계각층의 피트니스 전문가들로 준비위원회를 결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회는 오영훈(공동대표), 문미진(팀준휘트니스), 조인우(마케팅 홍보전략 이사), 문필현(조선대 태권도), 김은선(CM휘트니스), 기은애(요가&필라테스), 황관선(모던필라테스), 류상민(크로스핏 호야), 강동인(MS휘트니스), 전성훈(클럽S휘트니스) 이상의 인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기존 KAFF에서 실시되던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남자 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여자 피규어·비키니 6개 종목 외에 남녀 핏모델이 추가됐다.

핏모델은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종목이다. 이번 KAFF대회에선 총 2번의 심사를 통해 점수 합계 후 최종 승자를 가린다. 1라운드는 정장, 2라운드는 스포츠웨어로 진행된다.

핏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탄생할 우승자들에겐 KAFF와 PCA ASIA 프로카드가 발급된다. 한 번의 출전으로 국내 피트니스 대회를 대표하는 두 협회 프로 자격 획득이 가능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AFF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7월 7일 무료 세미나를 실시한다. 현 KAFF, PCA 종목별 챔피언들은 물론 경력 10년 이상의 피트니스 대회 심사위원들이 참가해 대회 관련 질의응답과 포징세미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6월 30일까지 3차 참가 접수 중이며,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KAFF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알 수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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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21 1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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