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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배] 남녀 스포츠모델, 이보다 훌륭한 데피니션은 없다

등록일 2019.09.03 16:4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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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남녀 스포츠모델 경합결과가 나왔다.

8월 31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2019 제30회 서울특별시장배보디빌딩대회’가 열렸다. 이번 서울시장배는 중복 250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참가 선수가 많을 뿐 아니라 선수들의 기량까지 높은 허수 없는 경쟁률에 관중들은 열광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를 최강자를 뽑는 자리임만큼 각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좋은 컨디셔닝의 아름다운 근질을 선보였다. 열띤 경쟁 끝 남녀스포츠모델 종목 각 체급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서울시장배엔 2019 미스터 코리아 윤재군이 그랑프리 전에 앞서 시범경기를 보여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가 등장하자 관중과 무대는 더 뜨거워졌다.

서울시장배는 총 9종목(학생부 마스터즈 여자보디피트니스 여자비키니피트니스 여자피지크 남자피지크 남자스포츠모델 여자스포츠모델 남자클래식보디빌딩 남자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남자 스포츠 모델 종목은 세 체급(-173cm, -178cm, +178cm), 여자 스포츠 모델 종목은 OPEN 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종목 -173cm 체급 최강자는 채종선(youngguns) 이었다. 채종선은 출중한 근매스와 돋보이는 삼각근을 앞세워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더할 나위 없는 데피니션을 소유한 최우솔(서울보디빌딩)이, 3위는 아름다운 복근을 지닌 김태훈(바디플렉스짐)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종목 -178cm 체급에서는 박영재(팀SB)가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박영재는 대퇴사두근이 유난히 눈에 띄었고 여유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위 이준영(서울보디빌딩)은 뛰어난 삼각근으로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 3위 박현석(스트렝스핏)은 활배근과 광배근까지 출중한 백근질을 보여줬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종목 +178cm 체급은 이 종목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 모두 뛰어난 근질을 선보여 심사 시간이 길어졌다.

서울시장배 측은 결국 임성훈(서울보디빌딩)의 손을 들어줬다. 데피니션이 탁월했던 임성훈은 1위 트로피를 들고 기뻐했다. 2위 트로피는 삼각근 출중했던 최우석(MH토탈휘트니스)이 차지했다. 이어 3위 트로피의 주인은 한영욱(착한휘트니스)이었다. 한영욱은 더할 나위 없는 상·하체 근질로 메달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 모델 OPEN 체급은 이세진(서울보디빌딩)과 정민희(에스핏퍼스널트레이닝) 단 두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승부 끝 1위 자리엔 활배근이 좋았던 이세진이 앉았다. 이세진은 트로피를 거머쥐고 활짝 웃었다.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정민희는 대둔근이 출중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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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9-03 16: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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