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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배] 피 튀기는 그랑프리 선발전…‘서울 대표 보디빌더 탄생’

등록일 2019.08.31 20:4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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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서울] 서울 보디빌딩 일반부 종목 대표 보디빌더가 결정됐다.

8월 31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2019 제30회 서울특별시장배보디빌딩대회’가 열렸다. 이번 서울시장배는 중복 250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참가 선수가 많을 뿐 아니라 선수들의 기량까지 높은 허수 없는 경쟁률에 관중들은 열광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를 최강자를 뽑는 자리임만큼 각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좋은 컨디셔닝의 아름다운 근질을 선보였다. 열띤 경쟁 끝 남자보디빌딩 종목 그랑프리는 -80kg 체급에 참가한 백재욱(바디플렉스짐)이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3체급(-65kg,-75kg,+75kg), 마스터즈2체급(60세이하,60세이상), 여자보디피트니스(OPEN), 여자비키니피트니스3체급(-161cm,-165cm,+165cm), 여자피지크 2체급(-161,+161cm),남자피지크3체급(-173cm,-178cm,+178cm), 남자스포츠모델3체급(-173cm,-178cm,+178cm), 여자스포츠모델(OPEN),남자클래식보디빌딩5체급(-168cm, -171cm, -175cm, -180cm, +185cm), 남자보디빌딩8체급(-60kg,'65kg ,-70kg,-75kg,-80kg,-85kg,-90kg,+90kg)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우선 남자 보디빌딩 종목 그랑프리 결정전엔 이상원(서울시립대학교), 이민재(박흥래남여헬스클럽), 김종경(서울YMCA), 김태호(웰트짐), 백재욱(바디플렉스짐), 박건일(고집GYM), 조상현(웰트짐)이 올랐다.

체급 1위를 했던 선수들인 만큼 모두 출중한 근질로 충분한 심사시간이 필요했다. 이후 비교심사에 백재욱과 박건일이 호명되어 1대1 결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체급 1위 결정 전 이후 한번 더 뛰는 무대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체력으로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결국 심사위원은 돋보이는 상·하체 밸런스와 정교한 데피니션, 세퍼레이션을 선보인 백재욱의 손을 들어줬다. 백재욱은 출중한 상체 매스와 대퇴사두근까지 단점이 없는 몸을 선보였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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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31 2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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