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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배] 남자 스포츠모델, 더위를 물리친 ‘핫 가이’

등록일 2019.08.27 10:5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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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남자 스포츠모델의 진수를 보여준 참가선수들이었다.

2019 제16회 전국 크리스챤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가 8월 24일 인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열렸다.

세계크리스챤보디빌딩선교교회가 주최하고 전국크리스챤보디빌딩선교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후원한 대회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중복 포함 100여명 이상의 선수가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남자 스포츠모델은 -173cm, -178cm, +178cm까지 3개 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훌륭한 근질과 무대 연출로 스포츠모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각 체급 입상자들을 소개한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173cm 체급에선 최승만(목동 대흥교회)가 1위를 기록했다. 균형미 넘치는 근질을 보여준 최승만은 훌륭한 데피니션과 이상적인 역삼각형 프레임으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173cm 체급 2위는 이재남(훼밀리스포츠센터)이 차지했고 정석우가 3위, 천상은(국가대표강성원)이 4위를 기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178cm 체급에선 3명이 경쟁했는데 김성태가 펜싱 선수로 분해 무대를 장악했다. 특유의 훌륭한 근질의 데피니션과 여유 있는 무대를 선보인 김성태는 피트니스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타 종목 선수까지 꺾고 이날 피트니스 종목 최고의 영광을 가져갔다. 이어진 2위는 김성민(서울보디빌딩)이 가져갔고 박건호(원모어피)가 3위에 올랐다.


▲ 사진=김병정 기자

+178cm 체급은 이승리(겟투잇)가 훌륭한 프레임을 선보이며 1위를 기록했고, 김완상(K2 휘트니스)가 2위에 올랐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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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27 1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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