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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협배] 男보디빌딩 학생부, 미래의 월드클래스를 꿈꾸다

등록일 2019.08.20 11:2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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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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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종목 참가자들이 미래의 월드클래스를 꿈꾸며 뜨거운 한판 대결 벌였다.


‘2019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보디빌딩&바디피트니스대회(이하 용인시협회장배)’가 8월 1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계측은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은 오후 12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대회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종목은 체중에 따라 총 2개 체급(-70kg, +70kg)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7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70kg 체급에선 민형기(판곡고등학교)가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민형기는 라인업 자세에서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여기에 유독 잘 발달한 삼두근과 대흉근, 복근 근질은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눈부신 광배근과 외복사근을 과시한 이주찬(용인고등학교)이 올랐다. 3위는 압도적인 신체 밸런스가 인상깊었던 유영찬(안성고등학교)이 거머쥐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에는 승모근과 광배근 등의 백 부위 근질이 훌륭했던 박도현(광주고등학교)이, 5위에는 승모근에서 이어지는 대흉근 라인이 눈길을 끈 전민혁(용인고등학교)이 각각 이름을 새겼다.


▲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7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70kg 체급에서는 김병준(태성고등학교)이 평정했다. 김병준은 잘 발달한 대흉근과 삼각근, 복근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서포터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삼각근, 대퇴사두근을 과시한 김민석(리라아트고등학교)이 차지했다. 3위는 상완이두근과 삼두근, 복근, 외복사근이 선명했던 이시훈(용인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는 신체 밸런스가 남달랐던 허성원(고척고등학교)이, 5위는 나무랄 데 없는 복근의 소유자 신지섭(호평고등학교)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20 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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