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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역대
네 번째로 치러진 ‘Mr.용인’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최후에 포효한 주인공은 심명석(남구로PT)이었다.
‘2019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보디빌딩&바디피트니스대회’가 8월 1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계측은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은
오후 12시부터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 학생부, 장년부, 마스터즈)·클래식보디빌딩·남녀 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피트니스·남녀 청바지핏모델까지 다양하게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Mr.용인 그랑프리(가운데)와 종목별 오버롤.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 *종목별 오버롤 외에 단 한 명의 그랑프리(Mr.용인)는 체급과 관계없이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된 가운데, 영예의 주인공은 웰터급(-75kg)을 집어삼킨 심명석이었다.
*용인시협회장배는 지난해부터 Mr.용인을 그랑프리라 칭하며, 그 외
종목별 최종 우승자는 오버롤이라 칭한다.
▲ 2019 Mr.용인 심명석.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Mr.용인(그랑프리) 결정전엔 총 8명의 보디빌딩 일반부 체급 1위들이 피 튀기는 근질 전쟁을 펼쳤다.
-60kg
정사무엘(more than bigger), -65kg 현태호(GBBF김포), -70kg 이재진(휘트니스클리닉), -75kg
심명석(남구로PT), -80kg 남재현(팀제이짐), -85kg 윤용(케이트), -90kg 김정식(htv휘트니스), +90kg
이원서(라이프플러스 휘트니스)가 그 주인공.
각 체급 대표하는 얼굴들이 맞부딪힌 만큼 그에 걸맞은 훌륭한 무대로 관중을
열광케 한 8명의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쳤다. 끝이 안 보이던 치열한 경쟁 속 비교 심사 콜을 받은 이는 현태호, 이재진, 심명석, 윤용, 이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