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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체전] 대회 2부를 장식한 ‘도시의 별들’

등록일 2019.05.15 14:3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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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 팀 광명시.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경기도 각 ‘시·군’ 대표자들의 결전 결과가 나왔다.

5월 10일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경기도민체전) 보디빌딩 종목은 총 1,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특히 대회 2부에 출전한 광명시는 소속 선수 전부가 체급 1위를 달성하며 도민체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광명시의 압도적인 활약 외 다른 ‘시·군’ 대표 또한 월등한 실력으로 대회를 빛냈다.

1부의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2부 또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부 플라이급. 사진=김병정 기자

2부 시작을 연 플라이급(-60kg) 경기는 박석민(광명시)이 체급 정점을 찍었다. 박석민은 그동안의 노력이 보이는 데피니션과 팔 매스를 선보이며 체급 1위를 거머쥐었다.

2위는 대퇴사두근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이 출중했던 이종혁(의왕시)이, 3위는 삼각근 메스가 돋보였던 박찬용(포천시)이 차지했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부 밴텀급. 사진=김병정 기자

밴텀급(-65kg) 체급의 1위 주인공은 이철호(광명시)였다. 경기중 기합을 지르는 등 패기가 돋보였던 이철호는 체급을 넘어선 것 같은 대퇴사두근과 상체 근질을 선보였다.

2위에는 빗살무늬 대둔근을 선보인 정성욱(의왕시)이, 3위에는 팔 매스가 도드라졌던 박정주(이천시)가 이름을 올렸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라이트급.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급(-70kg) 체급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인 최대건(광명시)이 정상에 올랐다. 최대건은 최근 물오른 근질로 Mr. 경기선발대회 -75kg체급 1위에 이어 도민체전에서도 참가 한 체급 1위를 이어갔다.

이어 상부승모근부터 이어지는 삼각근이 돋보였던 신희도(의왕시)가 2위에, 선명한 복근을 가진 최낙연(오산시)이 3위에 각각 랭크됐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부 웰터급. 사진=김병정 기자


웰터급(-75kg) 체급 1위는 최석(광명시)의 몫이었다. 최석은 정면에서 보이는 활배근과 데피니션이 아주 출중했다.

2위는 프런트·백 근질 밸런스가 탁월했던 정민수(의왕시)가, 3위는 잘 만든 데피니션의 대퇴사두군과 대둔군을 가진 이현우(양주시)가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부 라이트미들급.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진행 한 라이트미들급(-80kg) 최강자는 김종민(광명시)이었다. 훌륭했던 상체 매스만큼 눈에 띄는 하체 매스를 소유한 김종민은 경기 후 1위단상에 올랐다.

백근질이 놀라웠던 박천범(이천시)과 잘 발달한 상·중·하 승모근을 가지고 있던 한기훈(포천시)이 차례대로 2,3위 단상자리를 자지했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부 미들급. 사진=김병정 기자


2부 미들급(-85kg) 1위 메달은 완벽한 역삼각형 상체를 선보인 강동근(광명시)이 가져갔다. 강동근은 상·하체 밸런스가 출중했던 정민주(포천시)와 박빙의 승부를 거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정민주는 2위에, 등 근질이 남달랐던 강민성(의왕시)은 3위에 등극했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부 라이트헤비급. 사진=김병정 기자


1부와 마찬가지로 2부 라이트헤비급(-90kg) 또한 아주 치열했다. 치열했던 승부에서 안창훈(광명시)은 미소를 보이며 여유 있게 경기를 펼쳤다. 경쟁자들보다 한 수 위 근질을 뽐냈던 안창훈은 도민체전 2부 라이트헤비급의 주인공이 됐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이두근과 삼두근 매스를 소유한 김봉석(군포시)이 2위, 물오른 역삼각형 상체를 소유한 김성범(양평군)이 3위로 라이트헤비급 마침표를 찍었다.


▲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 2부 헤비급.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마지막 경기는 헤비급(+90kg)이 장식했다. 오인근(광명시) 역시 광명시 헤비급 대표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광명시는 전 선수 체급 1위를 달성한다. 모든 근육이 출중했던 오인근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가져갔다.

은메달은 상·하체 매스가 장점이었던 이주열(포천시)이, 동메달은 삼각근이 눈부셨던 심재관(의왕시)이 받았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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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15 14: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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