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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코리아] ‘압도적 컨디셔닝’ 보디피트니스 최종 순위

등록일 2019.08.16 11:2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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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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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2019 Mr.&Ms. Korea(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 여자 보디피트니스 참가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美친 바디컨디셔닝을 과시하며, 관중의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별들의 전쟁’ 2019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개최됐다. 10일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6명이 11일 최종 우승을 향한 뜨거운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 여자 보디피트니스 종목은 신장에 따라 -163cm, +163cm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선 강순란(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손은영(대구 크로스피티), 이신은(서울 파고다헬스클럽), 이진희(경기 GBBF김포)가 결선에서 맞붙었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 1위 손은영.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서는 손은영(대구 크로스피디)이 1위를 기록했다. 손은영은 압도적인 상체 밸런스를 뽐내며 승모근을 비롯한 백 부위 근질을 과시, 경쟁자들을 제쳤다.

지난 2017, 2018년도 Mr.&Ms. Korea 선발대회에선 동일 종목 연속 5위를 기록했던 손은영은 올해엔 급성장한 기량으로 체급 정상을 찍으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올해 여러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남긴 이진희(경기 GBBF김포)가 차지했다. 이진희는 완벽한 바디컨디셔닝을 바탕으로 눈부신 복근과 삼각근 등 최상의 근질을 선보이며 상위권에 이름을 남겼다.

이진희는 양주시장배부터 PCA 뉴빅터 시리즈, 인천광역시장배에 이르기까지 여자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종목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 사진=김병정 기자


3위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소속 강순란이 꿰찼다. 강순한은 개인 포징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달리 역동적인 포징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승모근을 비롯한 백 부위 컨디셔닝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4위는 서울 파고다헬스클럽 소속 이신은이 거머쥐었다. 이신은은 작은 키에도 탁월한 신체 비율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근질을 마음껏 과시해 보였다. 여유로운 무대 워킹도 좋았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서는 유은영(대전 파프리카짐), 정방실(울산 문기호헬스클럽), 조주영(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 윤가희(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조미애(경기 코이라트레이닝센터)가 결선에서 격돌했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 1위 조주영. 사진=조주영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 정상에는 조주영(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이 올랐다. 조주영은 압도적인 신체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갈고 닦아온 근질을 200% 발휘해 보였다. 특히 조주영의 강점 중 하나인 복근은 대회 여자 참가자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발군이었다.

조주영은 올해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여자 피지크 종목을 제패한 기세를 이번 대회까지 이어오며 더할 나위 없는 무대를 관중에게 선사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는 본 종목의 최강자 중 한 명인 정방실(울산 문기호헬스클럽)이 가져갔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보디피트니스 종목(35세 이상) 금메달을 차지한 정방실은 여유로운 무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탁월한 근매스에서 발달한 근질이 훌륭했다.

3위는 대전 파프리카짐 소속 유은영에게 돌아갔다. 이상적인 신체 비율에서 균형미를 뽐낸 유은영은 누구보다 깔끔한 포징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4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윤가희가 이름을 올렸다. 신체 밸런스가 좋았던 윤가희는 잘 발달한 대둔근이 인상적이었다.

5위는 갈비뼈 부상에도 투혼의 무대를 보여준 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 소속 조미애가 차지했다. 조미애는 올해 부천시장배부터 양주시장배, 인천광역시장배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면서 좋은 성적을 남긴 바 있다.


▲ 사진=김병정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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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16 1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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