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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코리아] ‘근질 퀸’ 여자 피지크 영광의 얼굴들!

등록일 2019.08.16 11: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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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근질 퀸’이 탄생했다. 2019 Mr.&Ms. Korea 여자 피지크 각 체급 영광의 얼굴들을 소개한다.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 결선이 8월 11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별들의 전쟁’ 2019 Mr.&Ms Korea는 10일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자를 뽑았고 11일 결선 결과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2019 미즈코리아 피지크 -158cm 출전 선수들. 사진=김병정 기자

미즈코리아를 뽑는 대회인 만큼 베테랑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여자 피지크 -158cm 체급은 이선라(서울 저스트짐), 최영숙(경기 Team BBLP), 정혜원(서울 KAOSA), 신미진(인천 머슬&피플 휘트니스), 김연주(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결선에 출전했다.

치열한 경기 결과, 1위는 탁월한 데피니션이 돋보였던 이선라가 가져갔다. 이선라는 완벽한 컨디셔닝과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근질을 선보였다. 기세를 이어 이선라는 대상 결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 11년째 도전에서 드디어 미즈코리아 영예를 안았다.

-158cm 체급 2위는 훌륭한 컨디셔닝과 균형잡힌 근질이 인상적이었던 김연주(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차지했다. 3위는 압도적인 등의 근질이 돋보였던 정혜원(서울 KAOSA)이 가져갔고, 탄탄한 하체를 앞세운 최영숙(경기 Team BBLP)이 4위를 기록했다.


▲ 2019 미즈코리아 피지크 -161cm 출전 선수들. 사진=김병정 기자

-161cm 체급에선 박민정(경남 core gym), 김영미(경기 연세휘트니스), 김관우(서울 남구로PT)까지 3명이 경기를 치렀다. 그 가운데 상완 이두근, 삼각근 등을 통해 상체의 탄탄한 근질을 선보인 김영미가 1위를 기록했다. 베테랑 김관우는 탄탄한 광배근 등을 선보이며 2위에 올랐고 박민정이 3위를 기록했다.


▲ 2019 미즈코리아 피지크 +161cm 출전 선수들. 사진=김병정 기자

+161cm는 정승혜(경기 Flex J.H Studio), 김주미(경남 PT BOX)가 결선에서 격돌했다. 김주미는 훌륭한 어깨를 비롯해 탁월한 데피니션의 하체를 선보이며 1위에 올랐고 2위 정승혜는 좋은 바디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16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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