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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선수권 선수단,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

등록일 2019.08.23 09:4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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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선수단이 몽골로 출국했다.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는 ‘2019 동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태극전사들이 인천국제공항 OZ567편을 통해 출국했다.

단장은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 유호길 부회장이 맡았고, 총 4개 종목에서 16명의 대표 선수가 출전한다.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앞서 대보협은 2015년 이후 협회가 주최한 전국규모의 경기대회나 전국체육대회 및 국제대회 중 3위 이내 입상자를 대상으로 출전 선수를 모집했고, 이사회 심의 결과 최종 출전 선수를 가렸다.

동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연맹에 가입된 나라 중 동아시아에 해당하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대만 홍콩 마카오 총 7개 나라가 연합해서 여는 국제대회다. 특히 이번 동아시아 선수권엔 ‘IFBB 엘리트 PRO카드 5장’이 걸려있다.


▲ 2018 세계선수권-2019 아시아선수권 피지크 은메달리스트 배철형(왼쪽)과 동아시아선수권 클래식보디빌딩 대표 배철형은 부자가 모두 태극마크를 다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클래식보디빌딩은 -168cm 체급 배종길(경기 그린헬스), -171cm 신주환(전북 이리충무체육관)-옥찬욱(서울 한국체육대학교), -175cm 오현석(충청남도체육회)-정인범(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최종일(경남 우리헬스클럽)이 출전한다.

남자 피지크는 총 4명이 선발됐는데 -170cm 남찬식(광주 BM휘트니스 수완점), -178cm 김승한(제주시보디빌딩협회), -182cm 한재범(광주 BM휘트니스 수완점)-한주현(서울 TEAM ARENA)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됐다.

여자 피지크는 김연주(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태극마크를 달았고 보디피트니스는 -163cm에서 이진희(경기 GBBF 김포)가, +163cm에서 조주영(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이 선발됐다.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는 -163cm 체급에서 고효원(부산 글로리헬스)이 대표로 출전하고 +163cm 체급은 김현정(서울 바디플렉스짐)과 유연(서울 MH토탈휘트니스)가 뽑혔다.

선수단은 23일 계측과 등록을 마치고 24일 본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25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한국으로 귀국한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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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23 0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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